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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팬의 사랑을 받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fc에 돌아왔습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손흥민은 4강의 문턱에서 좌절되었습니다. 2023-24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브라이튼 경기에 교체 출전되었던 손흥민은 오자마자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며 epl 최고 선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토트넘 브라이튼 맨 오브 더 매치(m.o.m)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토트넘 브라이튼 경기의 m.o.m(맨 오브 더 매치)는 페드로 포로 선수가 뽑혔습니다. 항상 토트넘 4백 라인 오른쪽에서 야무지게 수비를 해주는 포로 선수는 오늘도 훌륭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투표 결과를 잠깐 보자면, 페드로 포로 선수와 파페 사르 선수의 투표율이 차이가 있어 보이지만 두 선수 모두 뛰어난 활약을 했기 때문에 매번 확연하게 차이나는 m.o.m이 이렇게 분산 투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 브라이튼 경기 결과 및 하이라이트
토트넘 브라이튼 경기 초반에는 무섭게 몰아치는 브라이튼의 최전방 공격수들의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판더벤 선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 실수를 했고 브라이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0:1로 브라이튼이 경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 최전방 '클루셉스키 - 히샬리송 - 베르너' 3 톱
- 손흥민 없는 시간 동안 급성장한 히샬리송
- 이적이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베르너
0:1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가 교체 투입될 준비를 했습니다. 손흥민이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몸풀기만 했을 뿐인데 승리의 기운을 북돋아줬는지 파페 사르 선수가 후반 61분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곧이어 후반 62분, 아시안컵으로 인하여 체력이 많이 소진되었던 손흥민 선수를 배려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60분대에 손흥민, 비수마, 브레넌 존슨을 투입합니다.
후반 추가시간 96분, 히샬리송 - 손흥민 - 브레넌 존슨 연계 플레이로 경기 종료 직전 2:1 역전을 하게 되며 경기는 끝이 납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이 끝나고 오자마자 공격 포인트(도움 1)를 달성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자질을 또 한 번 입증했습니다.
토트넘 브라이튼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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